292 장

"사부님, 모든 요인들을 끌어내면 우리가 망하는 거 아닌가요?"

장쉬는 이 말을 듣자마자 임태례 앞으로 다가가 진지하게 물었다. "임 군, 만약 내가 죽으면 내 시체를 수습해 줄 수 있겠나?"

임태례는 재빨리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.

"그럼요, 사부님."

"응, 나도 그럴 거야."

장쉬가 말하며 달콤한 미소를 지은 후, 곧바로 지면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.

모든 사람들이 행동을 시작하자 이 산맥은 마치 폭탄이 터진 것처럼 귀가 찢어질 듯한 소리가 연속해서 울려 퍼졌고, 대지도 흔들리기 시작했다.

그리고 지표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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